도시의 여정
2013 하이서울페스티벌 : 도시의 여정 아무런 준비없이 공연을 관람하게 되었는데 무용수들의 몸짓을 통해 느끼고 생각하면 되는 공연인듯 하다. 처음에는 난해하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점점 그들의 몸짓 하나하나에서 전해져 오는 무언의 언어. 거리의 사람들은 서로를 외면하고 허황한 도시의 거리 오고가던 사람들은 점점 그 들과 충돌하고 격한 상황까지 빠지게 된다. 엑스 니일로’는 1993년도에 설립된 현대무용단으로 구조와 영역, 공공과 관련된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각국의 공공기관과 공동연구 작업을 진행하며 학교수업과 트레이닝 코스 운영, 실험적 무용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2013.10.06